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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전세계 화학물질규제 대응속도 30배 향상
No. 53 등록일:2012.03.27
국내외 전 사업장 환경안전보건(EHS)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대외적 시장예측능력 및 시장지배력 강화, 대내적 사고예방능력 제고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국내 업계 최초로 환경안전보건(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이하 EH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세계 화학물질규제 대응 속도를 30배 향상시키며 시장 예측력을 높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EHS 통합관리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안전, 보건 기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SAP 기반 IT 솔루션으로, ▲ 사업장 작업환경 및 작업안전 등 관리를 위한 환경안전보건 관리, ▲ 유해 화학물질 유통량 산정 및 유통 관리를 위한 화학물질 관리,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등 부문으로 구성된다.

EHS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전세계 화학물질규제 대응속도를 최소 30배 높이게 된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EU의 유해화학물질규제인 REACH의 신고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통상 30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시스템 구축으로 총 20만여 종의 물질 정보와 각 국의 규제 정보가 통합 관리되면서 전 제품에 대한 화학물질 이력 추적이 가능하게 되어 1일까지 단축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EHS 통합관리시스템은 사업장 별로 일일 20~40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공사 및 공정변경 사항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해, 정보 오류를 최소화하여 최근 화학단지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고예방능력도 크게 높이게 됐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전 사업장의 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함에 따라 환경, 안전, 보건 등 전 방위 글로벌 기준을 빠르게 채택하고 시장예측능력과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EHS 통합관리시스템과 별도로 중장기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를 완성하는 대로 EHS 통합관리시스템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과 연계해 친환경 효과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도 함께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No. 532012.03.27
금호석유화학, 전세계 화학물질규제 대응속도 30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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