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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4년 연속 흰지팡이 제작 지원
No. 43
등록일:2011.10.13
시각장애인 보장구 제작비 5천만 원,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전달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서울 강동구)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제작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안내보행 및 점자책 인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 받은 제작비로 내년 초까지 흰지팡이 1천 개, 점자유도블록 1천 장, 점자판 1천 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개인 및 유관기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이동 수단”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이 세상과 자유롭게 교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시각장애인 보장구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보급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맞춤형 휠체어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끝.
No. 43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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