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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본사 이전 완료, 새로운 출발
No. 66
등록일:2012.09.02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과 결별, 실질적인 독립경영 돌입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전 계열사 본사를 모두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에 건축된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994m2에 지하 6층, 지상 17층,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중 동관 7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항만운영 등 6개 회사 총 500여명의 직원들은 처음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독립경영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사용하던 금호아시아나본관 사무실 5개 층(8~12층, 실면적 총 4천628m2)에 대해 기존에 금호석유화학이 지급하던 임대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재임대할 방침이며, 현재 입주자를 찾고 있다.
No. 66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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