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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휴그린 ABS 창호, ‘환경표지’ 인증 취득
No. 49 등록일:2011.12.15
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대표 박찬구 회장)의 ABS 창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부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환경마크)’를 취득

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대표 박찬구 회장)의 ABS 창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부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환경마크)’를 취득했다.

‘환경표지’는 ▲중금속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하고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조건을 부합함은 물론 ▲KS 규격을 만족한 일반건축자재에 주어지는 것으로,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창호분야에서는 취득이 어려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PVC 창호는 유해중금속이 포함된 점, 알루미늄 창호는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점 때문에 소수의 제품만이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ABS 창호의 ‘환경표지’ 획득은 타 소재 창호에 비해 친환경성과 단열성 등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ABS 창호는 기존 플라스틱 창호의 경제성과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해 중금속을 일체 포함하지 않아 ‘환경표지’ 인증 기준에 100% 부합하는 제품이다.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를 내줄 만큼 안전한 고내열성 특수 플라스틱인 ‘ABS’ 소재를 사용했다. 그렇게 때문에 독성 물질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고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의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환경표지’ 취득을 통해 ABS창호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입찰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은 “NEP(신기술우수제품) 인증에 이어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ABS 창호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자재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목표로 관련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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